스포츠조선

김새론, '한식대첩2' 출연 "좋아하는 간식은 백설기"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10-09 10:45


사진제공=올리브TV

배우 김새론이 올리브TV '한식대첩2'에 일품식객으로 출연한다.

'한식대첩2'는 국내 최초 한식 지역연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잊혀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식재료와 다양한 한식요리를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4회 방송에서는 '한식병과'를 주제로 손맛 고수들의 양보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각 지역 고유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도 맛과 영양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팔도의 떡이 등장해 침샘을 자극할 예정. 이날 일품식객으로 초대된 김새론은 "평소 촬영 때 간식으로 떡을 주로 먹는다. 특히 백설기를 가장 좋아한다"며 즐거워했다. 김새론은 예쁜 떡을 보고 "사진을 찍고 싶다"고 말하는가 하면 "새콤달콤하고 맛있었다"고 맛을 표현하는 등 나이에 걸맞은 깜찍한 평을 들려줬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번 '한식병과' 미션을 통해 요즘 젊은이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디저트인 떡이 마카롱이나 케이크 등 서양식 디저트와 비교해봤을 때 맛과 영양 면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리고자 김새론양을 일품식객으로 초대했다"고 전했다.

'한식대첩2' 4회는 9일 오후 8시 50분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