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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JTBC '히든싱어3'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히든싱어3' 녹화는 인순이 편으로 꾸며졌다. 김태우, 김종진, 조혜련, 시크릿 전효성 송지은 등 게스트는 독보적인 목소리를 갖고 있는 인순이 모창이 가능할지 의심하며 "직접 눈으로 보기 전엔 도저히 감이 안 잡힌다"는 이유로 자청해서 녹화장을 찾았다는 후문. 인순이와 절친한 김태우는 인순이 모창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주영훈은 "인순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한 첫 마디가 '말도 안돼, 무모한 도전 아니냐'였다. 주변 사람 전부 반응이 '인순이 (모창을) 하는 사람이 있어?'였다"고 말했다. 김종진 또한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며 진지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