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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루머만 있으면 은혁" "이특 맛갔다" "원래 거품" 거침없는 돌직구 디스전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0-08 23:37



라디오스타 최시원 이특 은혁

라디오스타 최시원 이특 은혁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라디오스타에서 서로에게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슈퍼주니어 : 서른 즈음에 특집'으로 데뷔 10년차에 접어든 이특, 최시원, 강인, 은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김구라에게 은혁에게 "루머들이 있을 때 왜 하필이면 은혁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자극적인 멘트를 날렸다.

이에 멤버들은 "은혁이 아이돌계의 유해진 선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고, 은혁 또한 "그런 소문들 좋아한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날 MC들은 은혁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파헤쳐 은혁을 당황하게 했다.

또 최시원은 "멤버들이 입을 모아 이특이 재미없다고 한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이특은 맛이 갔다"고 강하게 디스했다.

이에 이특은 "원래 나는 거품이 심했다"고 쿨하게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최시원 이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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