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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이 주원과의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심은경은 "주원은 너무 잘 맞춰준다. 그래도 내가 나름 캐릭터 있는 역할이라 내 연기를 받아주시기가 체력적으로나 여러가지로 힘드실 텐데 연기도 잘 받아주시고 상의도 많이 한다. 촬영 전 상황 설정들을 잘 만든다. 너무 열심히 연기하시는 좋은 배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그렸다. 주원 외에 심은경 백윤식 이병준 예지원 등이 출연하며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