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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이어 "3, 4일 동안 진실이 묻히지 않게 하기 위해 모든 자료를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특히 (영화에)다이빙벨과 관련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담았다"고 말했다.
또한 ′다이빙벨′ 이상호 기자는 상영과 알파잠수공업사 이종인 대표에 대해 "이미 사기꾼으로 6개월 동안 언론에 낙인이 찍힌 분이라 영화가 만들어질 때 주변에서 만류하시는 분이 많았다. 그래도 세월호의 진실을 지켜야겠단 생각으로 촬영에 협조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이 영화로 국민들을 하나로 묶어주고, 함께 울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국내외 시민들 많이 봐주시고 이 영화를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상영을 반대한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들에 대해 이상호 기자는 "유가족들이 큰 슬픔 겪고 계신데 경황이 없어 그럴 것이라 믿는다"며 "진실을 밝히는 데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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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한 번 보고싶긴 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이빙벨'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가 침몰한 세월호 앞에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