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전 멤버 제시카가 수석 디자이너로 있는 패션 컴퍼니 블랑이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위해 에클레어(ECLARE)를 공개한다.
블랑에 따르면 라틴어 클라라(Clara)에서 유래한 에클레어는 제시카가 고수해온 명확함, 그리고 선명함을 상징한다. 이와 같은 제시카의 비전에 힘입어 블랑 그룹은 패션 업계에 신선한 모던 클래식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약속을 더욱 확고히 하며, 블랑 앤 에클레어 (BLANC & ECLARE)라는 브랜드로 새로운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블랑 앤 에클레어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5년에는 글로벌 본사도 미국 뉴욕으로 옮길 것으로 전해졌다.
제시카는 "에클레어를 예정보다 일찍 선보이게 되었지만, 블랑 앤 에클레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아낌없는 응원에 감사 드리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