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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유재석, "세상에서 나경은이 제일 무섭냐"는 질문에…'폭소'
이날 염은률은 평소 좋아하던 유재석이 등장하자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유재석은 "은률이 덕분에 (붕어빵에) 나오게 됐다"며 인사를 건넸다.
특히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염은률은 "세상에서 나경은 아줌마가 제일 무섭냐"고 질문했고, 유재석은 "그렇지 않다. (나경은이)무섭긴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염은률은 "우리 아빠는 술을 마시고 오면 엄마한테 혼난다. 이불에다가 토를 하면 엄마가 밖에서 자라고 한다"며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아들과 함께 '붕어빵'에 출연하고 싶은 생각이 있느냐"는 염은률의 질문에 "지금은 아들이 한창 뛰어놀 때이다. 아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붕어빵 유재석, 나경은 언급에 "붕어빵 유재석, 나경은이 무서운가봐요", "붕어빵 유재석,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뭘까요?", "붕어빵 유재석, 나경은이 무섭다고 한 게 너무 웃기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