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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피범벅된 채 섬뜩+싸늘 눈빛...완벽 빙의
이날 박해진은 죽은 강아지를 앞에 두고 슬프다 말하지만 입은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했다.
박해진이 맡은 이정문은 최연소 연쇄 살인범으로 사이코패스 성향을 지닌 인물로, 감정을 거의 내비치지 않아 공포를 자아냈다.
또 박해진은 어두운 교도소 안, 불빛이 미세하게 스며드는 독방에서 파란 죄수복을 입은 채 홀로 누워있는 모습은 차가운 아우라를 발산하며 미스터리함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여기에 나쁜 녀석들의 아지트로 향하던 중 탈출을 시도한 박해진이 경찰 두 명을 상대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거나, 2층 높이의 건물에서 유리창을 깨고 나온 뒤 숨 막히는 자동차 추격신을 선보이는 등 고난이도의 액션 장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에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진짜로 잘 하네요",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어떻게 이러한 연기를 할 수 있죠?",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갑자기 신성록이 생각이 나는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