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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차노아 친부 주장 男에 1억원 황당 소송 당해…YG 반응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06 09:18



차승원 1억원 친부 소송

차승원 1억원 친부 소송

배우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의 친부라고 주장하는 남성으로부터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당해 화제다.

지난 5일 채널A는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서 낳은 아이가 차노아인데 차승원이 마치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 남성은 손해배상 금액으로 1억여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승원 부부는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했을 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차승원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처음 듣는 이야기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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