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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황당 친부 소송 휘말려…"차노아 친아버지는 나!" 주장男 등장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06 08:44



차승원 1억원 친부 소송

차승원 1억원 친부 소송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에 휘말려 화제다.

지난 5일 채널A는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차노아이며, 차승원이 마치 차노아를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1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차승원 부부는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한 것 외에는 별다른 대응이 없는 상황이며,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도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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