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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유재석
염은률은 평소 좋아하던 유재석이 등장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은률이 덕분에 (붕어빵에) 나오게 됐다"며 시청자들에게 깍듯하게 90도 인사를 건넸다.
이날 유재석은 "아들과 함께 '붕어빵'에 출연하고 싶은 생각이 있느냐"는 염은률의 질문에 "지금은 아들이 한창 뛰어놀 때이다. 아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그럴 뜻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유재석은 "아직은 아들 지호가 어리니까 더 자란 뒤에 자신의 꿈을 찾았으면 좋겠다. 나중에 크면 얘기해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단호한 생각을 전했다.
'붕어빵' 유재석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
'붕어빵' 유재석, 맞는 말이다", "
'붕어빵' 유재석, 의견에 동감한다", "
'붕어빵' 유재석, 아들 절대 방송출연 안 시킬 듯", "
'붕어빵' 유재석 말대로 아이들은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 "
'붕어빵' 유재석, 아들 향한 마음 엿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