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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부인 별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의 부인이 소장암 투병 중 별세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수만이 부인을 위해 대저택을 구입한 사실이 뒤늦게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이수만 내외가 두 아들을 낳고 LA에서 살게 됐다. 그런데 첫째가 고등학생, 둘째가 중학생일 때 두 학교를 오가며 등하교를 해주던 이수만 씨의 아내가 햇빛 알레르기 증상 때문에 고생을 좀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이수만이 둘째 아들이 첫째 아들과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자마자 학교 근처에 280만 달러 상당의 대저택을 구입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5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별세한 사실을 알렸다.
SM 측은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 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며 "이에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했으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되어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수만 부인의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수만 부인 별세, 극진히 간호하고 집도 옮길 정도로 부인을 많이 아꼈는데 안타깝다", "이수만 부인 별세, 2년 정도 투병생활 했으면 정말 힘들었겠다", "이수만 부인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수만 부인 별세, 하늘에서 아픔 없이 편히 쉬시기를", "이수만 부인 별세, 이런 소식은 너무 마음이 아프다", "이수만 부인 별세, 완쾌해서 가족들 곁에 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수만 부인 별세, 심정이 말이 아닐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