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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민아, 개리와 화끈한 면발게임 "입술 닿는다고 생각하고 짧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0-06 00:28



'런닝맨' 신민아

'런닝맨' 신민아


'런닝맨' 신민아-개리, 조정석-송지효가 적극적으로 면발게임에 응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신민아와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 다음 결혼'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신민아는 개리, 조정석은 송지효와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각자 커플이 된 팀들은 면발을 양 입에 물고 점점 가까워지는 '면발게임'을 시작했다.

신민아는 적극적인 태도로 면발을 삼켰고, 개리와 입술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섰다. 반면 긴장한 조정석은 송지효와 얼굴이 가까워지자 땀 범벅이 된 상태로 부끄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 조정석은 신민아-개리에게 "왜 그렇게 잘하느냐"고 질투심을 드러냈고, 신민아는 "그냥 닿는다고 생각하고 짧게 해야 한다"며 쿨하게 대답했다.

한편 이날 우승을 차지한 개리는 신민아와 당첨금, 커플링을 나눠 가지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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