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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포셋 라이언오닐'
라이언 오닐은 영화 '러브 스토리'를 통해 순수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실제 모습은 "할리우드에서 라이언 오닐이 만나지 않은 여배우는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여성 편력이 심했다.
라이언 오닐은 조안나 무어와 결혼한 지 4년 만에 이혼했고, 리 테일러 영과 재혼하고도 6년 만에 이혼하는 등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파라 포셋은 영화 '600만불의 사나이' 리 메이저스와 결혼한 뒤 배우 생활까지 중단하고 내조했지만, 결국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을 하며 남자를 못 믿게 된 상황이었다.
이에 파라 포셋은 바람둥이 라이언 오닐의 사랑을 받아 주지 않았지만, 라이언 오닐은 파라포셋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였다. 계속되는 구애에도 파라 포셋이 사랑을 받아주지 않자, 결국 라이언 오닐은 파라포셋을 떠났다.
그러나 6년 후 파라포셋은 대장암 선고를 받고, 항암 치료를 받으며 힘든 나날을 보냈다. 이에 라이언 오닐은 다시 파라 포셋을 찾아 병간호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라이언 오닐의 진심을 알게 된 파라 포셋은 라이언 오닐의 사랑을 받아들였지만, 결국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이에 라이언 오닐은 결국 파라 포셋의 묘지에서 마지막 프러포즈를 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많은 네티즌들은 "파라포셋 라이언오닐, 진짜 사랑을 너무 늦게 만났네", "파라포셋 라이언오닐, 영화 같은 스토리다", "파라포셋 라이언오닐, 바람둥이도 일편단심이 됐구나", "파라포셋 라이언오닐, 진짜 감동적이다", "파라포셋 라이언오닐, 진짜로 사랑했던 것 같다", "파라포셋 라이언오닐, 가슴이 아픈 이야기"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