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는 '사랑은 이렇게 시작됐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녹화에는 격투기 선수 복귀를 위해 잠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떠났던 추성훈의 UFC 복귀전 뒷 이야기가 펼쳐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계체량 현장에 추성훈이 모습을 드러내자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졌다는 후문. 추성훈은 2년 8개월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조각 보디라인을 뽐냈다. 이에 주변에서는 추성훈의 별명인 '섹시야마'를 연호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