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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엔터테인먼트 측이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퇴출 통보' 웨이보 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만 "그 발표 시점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 본인의 시각으로 금일 새벽에 글이 게재되었습니다"라며 제시카가 억울함을 표현한 웨이보 글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새벽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며,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다.
또 제시카는 팬들에게는 "당신들은 내가 사랑하는 특별한 사람들이다. 그러니 내 진실을 알 가치가 있다"며 "난 깊은 슬픔을 느꼈고 내가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았다. 당신들은 이와 같은 상처를 받지 않길 바란다"고 남긴 바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SM 공식입장 제시카 이미 활동 중단 선언 했네요", "SM 공식입장 제시카의 활동 중단 설리와 비슷한가?", "SM 공식입장과 제시카 주장 차이가 있다", "SM 공식입장 제시카와 타일러 권 사이도 명확하게 밝혀주세요", "SM 공식입장 이제 제시카 소녀시대 아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