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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팀 활동 중단과 관련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주장하는 제시카의 패션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8월 제시카는 개인 브랜드 '블랑(Blanc)'을 론칭했다. '블랑'은 제시카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선글라스를 판매 중이며, 2014년 하반기에 향수 제품과 2015년 상반기 액세서리 제품, 2015년 하반기 의류제품을 차례차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생애 최초 패션 브랜드 출시를 앞둔 당시 제시카는 "내 오랜 꿈이 실현되었다"며 "패션 컬렉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아이템과 스타일을 세계적으로 선보일 수 있다는 것에 몹시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 제시카가 패션 사업을 하는데 있어 함께 거론 되는 사람은 '결혼설'의 주인공 재미 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이다.
제시카가 패션 액세서리 사업을 시작하는데 있어 타일러 권이 사업 자금을 마련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복수의 매체들은 입을 모았다. 또 두 사람은 내년 봄 결혼을 약속한 사이며, 타일러 권은 제시카의 해외 활동에도 자주 동행하는 등 이미 암묵적으로 공인된 사이라는 것.
국내 다수의 연예인들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타일러 권에 대해 연예 관계자들은 "타일러 권이 SM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해 여러 기획사에 각종 사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였다"고 증언했다.
특히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제시카가 30일 팬미팅을 위해 지난 29일 타일러 권과 뉴욕에서 함께 귀국한 현장을 포착했다. 하지만 정작 30일 팬미팅을 위해서는 제시카를 제외한 8명만 중국 산천으로 출국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진짜였다니! 믿을 수 없어",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사실이네, 제시카 브랜드 '블랑' 많은 의미가 담겼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제시카 '블랑' 앞으로 어떻게 되나",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결국 사업과 결혼설이 한 번에 엮어있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개인 활동으로 소녀시대 소홀했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