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태지-아이유 '소격동 프로젝트'
가수 서태지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앨범 '소격동'의 뮤직비디오가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소격동' 뮤직비디오 스틸에는 배우 김현수, 성유빈의 모습이 보인다.
김현수는 지난해 인기리 방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김현수는 이외에도 드라마 '굿 닥터', '뿌리 깊은 나무', '조선총잡이', 영화 '도가니'에 출연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했다.
성유빈 역시 최근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비롯해 영화 '역린', '은밀하게 위대하게', '숨바꼭질', '완득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 간 신세경을 비롯한 많은 배우들이 서태지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스타덤에 올랐던 만큼, 김현수, 성유빈 역시 차세대 톱스타로 발돋움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서태지-아이유 '소격동 프로젝트', 완전 대박인 듯", "
서태지-아이유 '소격동 프로젝트', 뮤직비디오 라인업도 화려하네", "
서태지-아이유 '소격동 프로젝트', 뮤비도 완전 기대된다", "
서태지-아이유 '소격동 프로젝트', 김현수에 성유빈까지 대박"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달 2일 오전 0시 '소격동' 프로젝트의 아이유 버전이 먼저 공개되며 이어 10일 오전 0시에는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이 공개된다. 서태지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은 곡을 다른 가수가 가창한 것은 데뷔 22년 만에 처음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