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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체중을 10kg 감량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특히 에일리는 "갑자기 살이 많이 빠지니까 체력이 달리더라"며 "작곡가 분들이 내 성량이나 목소리도 조금 바뀌었다고 하는데 최대한 유지하려고 한다"과 밝혔다.
쇼케이스에서 에일리는 초미니 밀착의상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면서도 한 층 더 늘씬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에일리는 이날 오후 8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250여명의 팬들과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