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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조정석 씨가 팬티를 벗는…" 바지 아니고?
이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 하던 중 신민아는 "조정석 씨가 팬티를 벗는…"이라고 말실수를 했다.
바지를 팬티라고 잘못 발음한 것.
신민아는 "조정석 씨가 바지를 벗는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상대배우가 잘 맞춰주지 않으면 표현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조정석은 이 외에도 재미있고 훌륭한 배우들이 함께 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그 아이디어가 신민아씨가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정석은 해당 장면에 "노출이라고 생각 안했다.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거라면 얼마든지 제가 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뒤 "다시 생각 해볼게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이어 "노출이라고 생각을 안해서 부담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박중훈, 故최진실 주연의 동명 영화를 현대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결혼'을 소재로 현실밀착형 로맨틱 코미디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감을 담아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월 8일 개봉 예정.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에 네티즌들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말 웃기게 잘 해",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연기 어떨까",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호흡 좋을 것 같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미아 연기, 빨리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