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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신인그룹 포텐(4TEN)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배가수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정, 첫 해외 스케줄에 나선다.
포텐은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미얀마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M.I.B(엠아이비) 미얀마 단독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오르기 위해 25일 오후 엠아이비와 함께 K-POP 불모지 미얀마로 출국한다.
특히 데뷔 한 달 차 포텐이 엠아이비 콘서트의 첫 게스트로 올라 예사롭지 않은 신인임을 입증하고 있다. 포텐은 이 날 강렬한 랩핑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토네이도'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데뷔곡 '토네이도' 발표 후 공개방송 일정과 새 앨범 준비 등으로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포텐은 바쁜 일정 속에도 미얀마 K-POP 첫 프로덕션인 한백이 진행하는 엠아이비 미얀마 단독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선후배간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탬, 혜지, 유진, 혜진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된 4인조 그룹 포텐은 이번 해외 스케줄을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