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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술자리서 '지인과 몸싸움' 불구속 입건…알고 보니 '엄친아 스펙'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내 미디어 그룹의 일원으로 근무했던 김준형은 현재 직접 브랜드 마케팅 회사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특히 4대째 내려오는 목사 집안의 장남으로 183cm의 큰 키에 훤칠한 외모의 김준형은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 유명세를 치렀다.
경찰에 따르면 김준형은 일행과 함께 인근의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A씨와 말싸움이 붙었고,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시비가 이어져 몸싸움을 벌였다.
이에 경찰은 김준형과 함께 A씨를 쌍방 폭행으로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김준형은 지난 4월 효연과 폭행 혐의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김준형은 효연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김준형은 조사 과정에서 "효연이 날 일부러 때린 것 같지는 않다"며 진술을 번복했고, 이에 효연의 폭행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SM측은 "둘이 결별한 사이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다"라고 밝혔다.
한편,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소식에 누리꾼들은 "효연 전 남친, 스펙 놀라워", "효연 전 남친, 싸움에 휘말렸어", "효연 전 남친, 지인과 몸싸움 벌였네", "효연 전 남친, 효연이 무슨 상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