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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 임신 9주차에 자연유산…"활동 없이 휴기 취할 예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24 09:34



한가인 연정훈 유산

한가인 연정훈 유산

배우 한가인이 자연 유산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4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한가인이 지난 5월 임신 9주차에 자연 유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임신 소식이 알려진지 얼마 되지 않아 유산을 했기 때문에 외부에 알릴 수 없었다. 현재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힘든 일을 겪은 만큼 우선은 한가인의 안정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당분간은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정훈은 지난2012년 한 방송에서 "2013년 아기를 만들어 후년에 나와 같은 말띠 아이를 낳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연정훈은 "한가인이 엄마가 되기 전 대표작을 만들고 싶어했다. 한가인이 출연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건축학개론'이 잘 돼 2세 계획을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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