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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김성균
배우 조진웅과 김성균이 자신들을 장동건-원빈 형제와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가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잃어버렸던 형제애를 찾아가게 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코미디다.
이날 MC 박경림은 조진웅과 김성균에게 "'형제' 하면 장동건-원빈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들과 어떻게 다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진웅은 당황한 듯 "아시잖아요. 일단 비주얼적인 면에 있어서…"라고 말끝을 흐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성균은 "벌이가 다를 것 같다"고 덧붙였고, 조진웅은 진땀을 흘리며 "형제하면 그렇죠. 극과 극 체험인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앞서 조진웅과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와 '박수건달',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등 5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
조진웅 김성균 모습에 누리꾼들은 "우리는 형제입니다
조진웅 김성균, 연기 호흡 기대돼", "우리는 형제입니다
조진웅 김성균, 예고편만 봐도 너무 웃겨", "우리는 형제입니다
조진웅 김성균, 개봉날짜 기다려져", "우리는 형제입니다
조진웅 김성균, 빨리 보고 싶어", "우리는 형제입니다
조진웅 김성균, 극장가서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는 10월 23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