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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
작가 김준형(35)씨가 폭행 혐의로 입건되면서 전 여자친구였던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본명 김효연·25)도 관심을 받고 있다.
김준형 씨는 지난 3월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손가락에 눈 부위를 맞았다며 효연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본의 아니게 교제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김준형 씨는 조사 과정에서 "일부러 날 때린 것 같지는 않다"고 진술했으며 이에 효연은 무혐의 처분된 바 있다.
당시 효연의 소속사 SM은 "둘이 결별한 사이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다"라고 밝힌 바 있다.
작가 김준형은 매사추세츠대학교 앰허스트 캠퍼스 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엘리트로,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준형 씨는 일행과 인근의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A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자택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계속 시비가 이어져 결국 서로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벌였다.
김씨는 B씨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술에 취해서 싸움을 했다"는 취지로 상황을 설명했으며 경찰은 김씨와 A씨를 쌍방 폭행으로 입건했다.
경찰은 추후 김씨와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에 네티즌들은 "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 술취해 몸싸움 벌였구나", "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 아직 사귀나", "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 술이 문제네" "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 자세한 경위 조사하길", "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 파티 벌이다 싸우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