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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위너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감성 무대를 펼쳤다.
김진우는 과거를 회상하며 "나는 노력에 비해 실력이 못 미치는 사람"이라고 표현, 눈시울을 붉혔고 남태현은 YG스럽지 않은 자신의 매력이 자신이 YG에서 살아남은 이유라고 전하며 연습생 시절을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 이승훈은 유희열의 즉흥댄스 부탁에 흔쾌히 응하며 소녀시대 'GEE', 박진영의 '엘리베이터'에 맞춰 춤을 췄다. 또 토이의 발라드곡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에 맞춰 센스 있는 안무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위너는 총 5개 도시 11회 공연의 일본 투어 WINNER 1st JAPAN TOUR 2014'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