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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마이클 볼튼, '불후의 명곡' 출연 논의 중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9-19 17:20



팝가수 마이클 볼튼이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할 전망이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과 마이클 볼튼 측은 오는 29일 녹화 참여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마이클 볼튼의 입국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이날 헌정 무대를 꾸밀 가수로는 소향, 박정현, 에일리, 씨스타 효린, 박재범, 문명진, 서지안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이들은 마이클 볼튼의 노래를 재해석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마이클 볼튼은 1975년 데뷔해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Missing You Now' 등 히트곡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팝스타다. 오는 12월 말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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