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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에 "허벅지에 모기 물린 자국 찌른 것" 펄쩍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9-19 18:26



홍진호 레이디제인

홍진호 레이디제인

가수 레이디제인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열애설에 대해 석연치 않은 해명을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홍진호는 레이디제인과 초밥집에서 찍힌 사진으로 불거진 열해설에 대해 해명했다.

레이디제인과 홍진호는 초밥집에서 심야에 단둘이 데이트 하는 사진이 지난달 확산돼 열애설에 휩사였다.

특히 사진에서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를 찌르는 모습이 정확히 포착돼 의심이 더했다.

레이디제인과 홍진호 측 소속사는 당시 "레이디제인 허벅지에 모기 물린 자국이 있어서 가리킨 것 뿐"이라면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이날 MC 전현무는 "홍진호가 요즘 왜 썸톡을 못하나 생각해 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다"라며 레이디제인과 홍진호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에 다른 패널들 역시 "초밥집에서 뭐한 거냐"라며 레이디제인과 홍진호를 몰아부쳤다.


이에 홍진호는 "방송을 하는데 점의 위치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하더라"며 "그 이야기를 하다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기에 찔러봤다"라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하지만 홍진호의 해명을 듣던 MC 박지윤은 "점이 있으면 가리키면 되지 왜 여자 허벅지를 만지냐"고 발끈했고, 조세호 역시 "기껏 준비한다는 게 그 애기냐"라고 몰아세웠다.

홍진호의 레이디제인과의 열애설 해명에 "

홍진호 레이디제인과의 열애설에 해명했네", "레이디제인 허벅지 손가락으로 찌른 홍진호 논란에 해명은 했구나", "

홍진호 레이디제인 허벅치 터치 사진에 해명했네", "레이디제인 허벅지 터치 사진 논란에 홍진호 해명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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