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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KBS 아나운서 됐을 때 잘못 뽑았다 생각"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18 11:24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풀하우스'에 출연한 배우 신소율과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10년 지기 절친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배우 신소율과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해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이날 정지원은 신소율에 대해 "20살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친구"라며 친분을 밝혔다. 또"친한 친군데 주위에서 여배우 신소율이 친구 맞냐고 물어봐 새삼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신소율은 "정지원 씨가 고맙게 이야기해주는데 난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됐다고 했을 때 굉장히 놀랐다"며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진짜 친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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