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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회사 퇴직 고백 "다른 일 하고 싶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16 17:39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최근 회사를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G11 멤버로 활약 중인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일반 회사에서는 근무 중일 시간에 방송에 출연한 다니엘에게 "회사는 어떻게 하고 방송에 출연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다니엘은 "그만 뒀다. 요즘 바빠지고 다른 일도 하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설명하며, 퇴직금 질문에는 "아직 못 받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다니엘 "회사를 다니면서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다니엘은 마케팅 매니저다. 앞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자신의 경험을 밝히며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본격 방송인 되나",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회사 퇴사 한 줄 몰랐다",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예능인으로 전향할까",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입담 보니 방송해도 될 듯",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솔직한 입담 매력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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