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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송해 6.25 휴전 전보
송해는 한국전쟁 시절 군에 복무했던 때를 회상하며 "6.25 휴전 전보를 직접 쳤다"고 털어놨다.
이어 "위에서 전보라 내려왔는데 군사기밀이라고 했다"며 "처음 접한 군사기밀에 무슨 내용인지도 모른 채 덜덜 떨면서 전보를 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송해는 "'내가 국가를 위해 무언가를 했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털어놨다.
많은 네티즌들은 "'국민 MC' 송해, 6.25 휴전 전보를? 산 증인이네", "'국민 MC' 송해, 6.25 휴전 전보 완전 대박", "'국민 MC' 송해, 6.25 휴전 전보 완전 대단하다", "송해 6.25 휴전 전보, 뭔가 뿌듯 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