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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이 여진구 차태현 천우희 이준익 민규동 감독 등 명품 카메오들의 맹활약으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왕의 남자''소원'의 이준익 감독 역시 강남 하우스에서 돈을 잃고 꽁지 돈을 빌리는 호구로 깜짝 등장해 영화의 코믹함을 더하는데, 강형철 감독은 "강남 하우스의 도박꾼 한 명이 필요해 연락을 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해주셨다. 감독님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더욱 유쾌하고 즐거워졌다"고 전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촬영장에 응원차 방문한 천우희와 민규동 감독 역시 강형철 감독의 즉석 제안으로 대길(최승현)과 미나(신세경)가 만난 레스토랑의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