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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송해 "8살 어린 이순재, 모자벗고 깎듯이 인사"

기사입력 2014-09-15 23:25 | 최종수정 2014-09-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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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송해

힐링캠프 송해

최고령 국민MC 송해가 힐링캠프에서 나이에 관련해 아직 젊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15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국민 시리즈 제2탄으로 꾸며져 송해가 출연해 인생 역정을 들려줬다.

이날 MC 김제동은 송해를 소개하면서 올해 나이가 90세라면서 "세기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보다 2살 오빠이며 혁명가 체 게바라보다 1살 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고령 연기자 이순재를 언급하며 송해가 무려 10살이 위임을 강조했다.

송해는 "이순재가 최고령 연기자임에도 겸손하고 자신에게도 모자를 벗고 인사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내가 1925년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원래는 1927년 생으로 올해 88세다"라며 정정 요청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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