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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이어 "저도 진단서 나왔습니다. 증인들 넘칩니다.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고요? 이거 왜들 이러세요. 녹취 다 있어요"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수년간 문제가 된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2년 동안 뛰어다닌 끝에 얼마 전 밝혀냈고 최근 시정명령을 받아냈다"면서 "문제가 된 이날은 주민들과 난방비리 대책을 논의하던 중 동대표와 전 부녀회장이 회의장에 난입해 회의를 막아서 시비가 붙었다"고 덧붙였다.
SNS엔 의혹이 있는 세대별 난방비의 내역이 촘촘히 적힌 각종 난방비 서류 사진 10여 장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처음엔 김부선의 폭행 혐의를 비난했던 여론도 조금씩 김부선 쪽으로 돌아서고 있다.
특히 부실한 아파트 관리비 실태를 경험한 네티즌들은 김부선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앞서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주민 A(50)씨는 지난 12일 저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반상회 도중 김부선이 자신의 얼굴을 3차례, 정강이를 1차례 때렸다며 김부선을 고소했다.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에 네티즌들은 "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일리가 있는듯" "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적반하장으로 몰린 건가" "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누가 진실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