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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공포의 점호 시간 '얼음마녀' 빙의
'진짜사나이' 라미란이 '얼음마녀'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라미란은 '얼음마녀' 훈육관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당직 사관으로 변신했다.
앞선 방송에서 목소리면 목소리, 사격이면 사격, 모든 면에서 대대장 포스를 풍겼던 라미란은 점호 시작 전 엄청난 긴장감에 식은땀을 흘리는 등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점호가 시작되자 라미란은 걱정했던 것과 달리 매의 눈으로 생활관을 체크했다. 이후 칼날 같은 지적을 하는가 하면 얼음마녀 못지않은 호통으로 부사관 후보생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특히 다음날 부사관 후보생 생활관에 "라미란 후보생 무섭다"고 소문이 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맏언니 라미란부터 막내 혜리까지 공포의 유격 훈련을 받는 내내 눈물이 계속해서 흘려 본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에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진짜 당당한 것이 보기 좋네요",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빨리 보고 싶네요",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유격까지 진짜 오늘 재미있을 것 같네요",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오늘은 꼭 본방 사수하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