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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완벽 시구에 이어 한화 득점에 환호...'열성팬 입증'
배우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화 열성 팬으로 알려진 조인성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시구행사 참석했다. 이는 한화 조인성 선수와의 시구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
이에 조인성은 마운드에 올랐고, 그의 공을 한화 조인성 선수가 받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한화 이글스 레전드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조인성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으며, 완벽한 투구폼으로 여성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스포츠 해설가 허구연은 "제가 본 시구 중 인상적인 시구 중 하나다. 조인성의 투구 동작이 좋았다. 스트라이크 존에 집어넣었다"며 호평했다.
시구 후 관중석으로 이동해 동료 배우들과 한화의 경기를 관전했다. 이어 한화의 1회말 공격 때 피에의 2타점 3루타가 터지자 조인성은 양팔을 들고 환호하며 한화의 열성팬임을 입증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조인성 시구에 "조인성 시구, 기럭지가 예술이네요", "조인성 시구, 역시 조인성이 짱입니다", "조인성 시구, 너무 멋지신 것 같아요", "조인성 시구, 잠실에도 한번 오셨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