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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김태헌
이날 김태헌의 상대인 타나카는 프로전적 3승 2패 2012년 이후 무패를 달리는 40세의 노장 선수. 입식격투기 수련기간 1년 안팎에 종합격투기 수련기간 6개월 미만의 김태헌이 상대하기엔 경험이나 실력 면에서 역부족이었다.
종합격투기 첫 출전인 김태헌은 고군분투하며 경기를 이끌어갔지만 타나카에 길로틴 초크 서브미션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타카타의 쏟아지는 공세에 활로를 찾지 못하다가 순간의 방심으로 목을 내줬다. 경기 도중 타카타의 니킥에 안면을 강타당하면서 큰 출혈을 일으키기도 했다.
제국의아이들 김태헌에 네티즌들은 "
제국의아이들 김태헌 종합격투기 선수 데뷔전 패배하다니", "
제국의아이들 김태헌 화이팅", "
제국의아이들 김태헌 그래도 멋있어", "
제국의아이들 김태헌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