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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노나곤 파티 후 포르셰 전복 교통사고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승리(25·본명 이승현)가 몰던 포르셰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벤츠에 타고 있던 2명은 가벼운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며, 승리는 구급차 이송 중 하차했다.
승리는 지난 11일 오후 개최된 노나곤 론칭 파티에 참석한 뒤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나곤은 YG엔터테인먼트가 삼성제일모직과 손잡고 만든 의류 브랜드로, 이날 론칭 파티에는 싸이와 빅뱅, 투애니원, 위너, 비아이 등 대표 가수들과 차승원, 최지우 등 소속 배우들도 함께 했다.
이와 관련 승리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다행히 몸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승리의 음주 운전 의혹에 대해 경찰은 "승리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승리를 소환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은 "승리 노나곤 파티 이후에 포르셰 전복 교통사고 당하다니", "노나곤 파티에 간 승리 술 마셔서 포르셰 전복 교통사고 일어난 줄 알았네", "승리 노나곤 파티 후 귀가하다 포르셰 전복 교통사고 당했네", "노나곤 파티 참석한 승리 귀가하다 포르셰 전복 교통사고라니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