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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 '스타킹' 출연해 가위손 솜씨 발휘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11 10:13



카라 구하라가 '스타킹'에 출연해 헤어디자이너 솜씨를 뽐냈다.

구하라는 1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패널로 출연해 헤어 연출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특별한 방법으로 다양한 헤어 연출법을 공개했던 차홍이 다시 출연했다. 차홍은 올이 빠진 팬티스타킹, 이 빠진 찻잔, 쓰다 남은 립스틱 등 생활용품을 재활용해 멋진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셀프 헤어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

이날 녹화장에서는 패널들이 직접 셀프 헤어 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하라는 포크로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하는 작업에 도전했고 예상 밖의 능숙한 솜씨로 물결 웨이브를 완성시켜 전문 헤어 디자이너 차홍 조차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조세호는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위해 양배추 헤어 팩에 도전했다. 김지선은 피부에 좋다는 소리를 듣고 조세호 얼굴 전체를 양배추로 덮어버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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