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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맹승지, 훈육관의 경고에 얼음 "이상한 행동 하지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10 15:39


'진짜 사나이' 맹승지

방송인 맹승지가 부사관 학교 훈육관에게 차가운 경고를 받으며 문제아로 낙인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 특집'으로 부사관 학교에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맹승지는 부사관 학교 훈육관에게 연신 차가운 경고를 받았다. 훈육관은 연신 눈에 띄는 행동과 맹한 모습을 보이는 맹승지를 예의주시 했다. 하지만 맹승지는 그녀의 시선을 의식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실수를 연발했고 결국 맹승지는 생활관에서 의류대를 멋대로 내려놨다.

이에 훈육관은 맹승지를 차갑게 돌아보며 "자꾸 이상한 행동 하지 마. 누누이 얘기하고 있어"라고 경고했고, 맹승지는 훈육관의 모습에 그대로 얼어붙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맹승지 훈련 제대로 마칠 수 있나", "진짜 사나이 맹승지에게 경고내린 훈육관 진짜 무섭다", "진짜 사나이 맹승지 훈윤관에게 찍혔네", "진짜 사나이 맹승지 문제아로 낙인 어쩌나", "진짜 사나이 맹승지 이번에도 눈물 쏟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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