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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가수 겸 배우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성공한 임상아가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혼 후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기대치 않은 그런 일이 저한테 생겼다. 공황장애가 있었는데 증세가 많이 좋아졌다"라며 운동을 극복해 나가는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임상아는 뉴욕에서의 삶에 대해 "69점"이라며 "열심히 살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90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행복지수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69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최근 2001년 결혼했던 미국인 남편과의 이혼 소식이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썸씽 임상아 가방 디자이너로 성공했지만 힘들었을 듯", "썸씽 임상아 아픔을 많이 겪은 듯", "썸씽 임상아 잘 극복하고 씩씩해지길", "썸씽 임상아 이혼의 상처가 큰 듯", "썸씽 임상아 이혼 후 공황장애까지 힘든날이었네", "썸씽 임상아 가방 디자이너로의 성공이 화려했지만 행복감이 부족해 보이네요", "썸씽 임상아 딸과의 제2의 인생 행복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