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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의 엔, 조카 바보 등극. "내 힐링덩어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9-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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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의 멤버 엔이 조카바보에 등극했다.

엔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힐링덩어리~ 뽀뽀! 씩씩한 우리 영은이 벌써 보고 싶네…"라는 글과 함께 조카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엔은 소파에 앉아 조카를 번쩍 들어 올린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눈맞춤을 하고 있다. 특히 조카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엔의 모습엔 행복함이 뭍어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엔의 조카바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엔 조카바보 사진, 너무 훈훈하다.", "진짜 부럽다.", "엔 조카바보 엄청나네.", "엔 조카와 눈맞춤 너무 사랑스럽다.", "조카 바보 종결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는 오는 9월 12일 헝가리와 14일 폴란드에서 빅스 콘서트 'LIVE FANTASIA-HEX SIGN'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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