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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권리세 조문, 애도 물결 동참…"9일 발인 후 화장, 장지는 미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08 13:45



유재석 권리세 조문 애도 물결 동참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유재석 권리세 조문 애도 물결 동참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9일에 발인식이 진행된다.

8일 권리세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권리세의 발인은 9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며, 아직 장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발인 후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권리세의 빈소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권리세의 빈소에는 유재석, 김제동, 장미여관, 카라 허영지 박규리, 베스티, B1A4 신우 진영, 소년공화국 선우 민수, M.I.B 강남, 와썹 김나리, 박재민, 사유리 등의 발길이 이어졌다.

MBC '위대한 탄생'에 함께 출연했던 노지훈, 데이비드오,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등은 빈소가 차려지기 전 도착해 유족들을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고 당일부터 병원을 찾았던 이은미는 자신의 제자였던 권리세의 안타까운 죽음에 오열하며 애통해 했고, 레이디스코드와 절친한 그룹 베스티는 故 은비 때와 마찬가지로 빈소를 찾아 많은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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