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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진영과 남궁민은 야구장에서 시구와 시타를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객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그러던 중 야구장 키스타임 이벤트가 펼쳐졌고, 두 사람의 모습이 전광판에 잡혔다. 이에 남궁민은 수줍게 손을 흔들며 홍진영을 포옹 했지만 주변에서 야유가 나왔고, 결국 남궁민은 홍진영의 볼에 뽀뽀를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진영은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첫 키스를 하고 싶지 않다"라고 속내를 털어놨고, 남궁민도 "사람 없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하고 싶다"라고 첫 키스를 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