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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광희 핑크빛 기류...예원 "광희가 진심으로 대시한다면 받아줄 것"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9-05 14:54



예원 광희 핑크빛 기류...예원 "광희가 진심으로 대시한다면 받아줄 것"

예원 광희 핑크빛 기류...예원 "광희가 진심으로 대시한다면 받아줄 것"

걸그룹 '쥬얼리' 예원과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의남매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대표 의남매 박경림-박수홍, 박준금-최진혁, 예원-광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예원은 "광희가 대시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 라는 질문에 "진짜 잘 챙겨준다. 그래서 한번 쯤 나에게 고백하면 받아줘야 하나 생각해 본 적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MC유재석이 "광희가 '8년 동안 남몰래 지켜봤다'며 고백한다면 어떻게 할 거 같으냐?"라고 물었고, 예원은 "진심처럼 느껴진다면 받아줄 것 같다"라고 말해 광희를 함박웃음 짓게 만들었다.

특히 MC 김신영은 "지금 의남매인 척하다가 술 마시면 한 큐에 쓰러진다"라고 말하자, 광희도 "예원이랑 술을 마시면 안 된다. 바로 유혹할 상이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예원 광희 핑크빛 기류에 "예원 광희, 은근 잘 어울리네요", "예원 광희, 두 사람 완전 잘 어울려요", "예원 광희, 진짜 사귀면 좋을 것 같네요", "예원, 광희가 그러다가 진짜로 고백할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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