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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교통사고로 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가 사흘째 의식불명인 가운데, 숨진 멤버 故 고은비의 눈물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또한 현재 거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중상을 입은 멤버 소정은 이날 오후 골절상 수술을 앞두고 있어 고인의 죽음을 아직 알지 못 하는 상황. 소속사에 따르면 소정의 안정을 위해 아직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뿐만 아니라 머리와 배를 크게 다쳐 지난 3일 11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수술을 감행한 멤버 권리세는 수술 중 혈압 저하와 부은 뇌 상태로 수술이 중단됐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나 사흘째 의식이 없는 상태다.
발인을 마친 故 고은비는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후 분당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안치된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은비 발인 좋은 곳에 가서 권리세 응원해 주세요", "은비 발인-권리세 상태,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 힘내시길", "은비 발인-권리세 상태 심각 어쩌다 이런 일이", "은비 발인-권리세 상태 들으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 "은비 발인-권리세 상태 의식불명 제발 힘을 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