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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비, 아이언 꺾고 최종 우승…"엄마 나 1등 했어"
이날 먼저 양동근팀 아이언과 스윙스-산이팀 씨잼의 준결승 대결이 펼쳐졌다. 아이언은 '독기'로 포효하며 'Sxxx'을 부른 씨잼을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775만원을 획득한 아이언은 220만원의 씨잼을 압도적인 금액차로 눌렀다.
이어진 파이널무대에서 바비는 '가드 올리고 바운스'라는 곡으로 아이돌이라는 이름에 먹칠을 하는 동료, 선후배 아이돌의 실력을 꼬집는 돌직구 랩을 선보였다.
모든 무대를 마친 후 바비는 1·2차 투표 합계 합산 결과 압도적인 금액차이를 보이며 아이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한 바비에게는 음원 발매 및 대형 힙합 콘서트에서 특별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바비는 "엄마 나 1등 했다. 집, 조금 있으면 살 테니까 미리 짐 싸놓고 기다려라. 여기까지 함께 해주셨던 동료 분들 정말 감사하다. 사랑한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바비 우승 소식에 "'쇼미더머니3' 바비, 정말 대단하네요", "'쇼미더머니3' 바비, 우승할 줄은 몰랐네요", "'쇼미더머니3' 바비, 완전 기쁠 것 같네요", "'쇼미더머니3' 바비, 나 1등 먹었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