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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최근 협박 사건과 관련 자필로 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중 한 명은 신인 걸그룹 글램 다희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이병헌은 사과문에서 "많은 분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로서의 큰 책임감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가슴 아픈 건, 제게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실망과 상처를 주었다는 것입니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함께 인정하며 "저로 인해 수많은 시선을 받았고, 많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여전히 내 옆을 지켜주는 아내와 가족에게 더 이상의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평생을 노력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이병헌을 협박한 다희와 모델 A씨는 지난 3일 구속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