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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노유민, 카페 CEO 변신 "매출 남부럽지 않아" 출연료 협상까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9-04 13:29



'라디오스타' 노유민

'라디오스타' 노유민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출연료 협상을 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노래하는 목들, No 목들 특집'으로 가수 신해철, 노유민, 윤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노유민은 근황에 대해 "요새 커피를 볶고 있다"며 "목동과 동대문 쪽에 매장이 있다"고 커피 매장을 운영 중임을 밝혔다.

이에 MC들은 "라떼 아트 같은 것도 하냐?"라고 질문했고, 노유민은 "당연히 한다"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그러나 김국진은 "그런 걸 왜 하냐?"라고 짓궂게 노유민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들은 "출연료 같은 경우에는 일괄적으로 지급되는 것이라 보통 게스트가 출연료를 이야기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하지만 노유민은 출연료가 너무 적다고 불평했다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노유민은 "'출연료가 카페 일매출보다 적으면 안 나가겠다'고 말했다"며 "일매출은 남부럽지 않게 많이 찍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신해철은 "아르바이트 자리 없니"라고 물었고, 노유민은 "목에 맨 거만 빼면 된다"며 신해철의 의상을 지적해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라디오스타' 노유민, 진짜 웃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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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노유민, 일매출 진짜 궁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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