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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의 빗길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다섯 멤버가 함께하는 마지막 무대가 되어버린 영상이 눈길을 끈다.
특히 고인이 된 은비의 마지막 모습은 씩씩하고 열정이 가득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날 무대를 마치고 대구에서 서울로 돌아오던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젯밤 대구 스케줄 후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 가량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고 사고 경위를 전했다.
현재 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대의원 안암장례식장에서 준비 중에 있으며, 다른 멤버들은 모두 서울로 올라갔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생전 마지막 무대가 될 줄이야",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등 다섯 멤버들의 마지막 모습이었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이렇게 밝고 씩씩했는데",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환하게 웃는 모습 아직도 생생"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